자바 프로그래머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쿼리문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일단 쿼리를 작성하게 되면(SQL) Oracle이나 MS SQL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DB API이다.
DBC(DataBase Connectivity)
기능은 같지만 UI도 다르고 사용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Oracle에서 제공하는 함수 이름과 MS SQL에서 제공하는 함수 이름은 다를 수 있다. SQL이 동일해도 DB에 연결하기위한 API 자체가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골치아픈 일이다. 그래서 등장한게 JDBC이다.
오라클을 접속하기 위한 도구들을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사용자들이 직접 쓰지 않게 한다. 단일화 시키는 역할을 JDBC에게 맡긴다고 볼 수 있다. 간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두 DB의 차이를 알 필요가 없다. JDBC는 같은 함수를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되면 코드를 바꿀 일도 거의 없을 것이다. (=연결하는 방법을 단일화한다.) JDBC가 사용하는 Driver를 JDBC Driver라고 한다.
구동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드라이버 로드하기
2. 연결 생성하기
3. 문장 실행하기
4. 결과집합 사용하기